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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대풍 0 808
<줌인>드론 방제 전문기업 ‘(주)NH대풍’                                                                                                                                                                        등록 2020.01.22

드론으로 축사지붕 차열제 도포…안전·편리성 ‘호평’
■나주=윤양한         

작업 중 낙상 위험 방지…항공살포로 코팅 응집력 높여                                                                                             
네덜란드산 친환경 제품 사용…유지·보수 효과 뛰어나       
가축 폭염피해 차단…생산성 향상 따른 농가 소득 기여




최근 농어촌 분야에 드론이 다방면으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이용해 여름철 폭염시 축사 지붕에 차열제를 도포해 온도를 크게 하강시켜 폭염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전남 나주시 금천면 영산로 5911-1번지에 소재한 ‘NH대풍’(대표 김성철, http://nhdp.kr)이 바로 그 업체로 축사용 차열제와 비닐하우스용 차광제를 살포하는 드론방제 전문업체이다.

NH대풍은 한우․젖소 우사, 양계사, 돈사 등 축산업 현장이나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등 농업에 사용되는 차열제 및 차광제를 드론을 통해 시공(도포)함으로써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드론 도포시 최적의 고품질 차열, 차광제품을 공급해 이용농가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차열제, 차광제의 역할은 본래 스프링클러, 안개분사기 등이 하던 일이다. 그런데 이 방법은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오히려 가축의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고, 폭염에 가축들이 적응하지 못해도 농가는 속수무책이 되기 쉽다. 특히, 공간이 좁은 양계사와 오리사는 폭염에 더 취약해 날씨가 더워지면 극심한 스트레스와 폐사로 이어지는 일이 허다하다.
온도를 낮추기 위해 차광막을 설치하면 햇볕은 가릴 수 있지만 온도를 떨어뜨리는 효과가 적으며 차광막으로 햇볕이 차단되어 빛을 받지 못한 오리는 피부병을 비롯한 각종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NH대풍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드론을 이용한 차열제를 축사 지붕에 도포함으로써 좋은 효과를 얻고 있다. 차열제는 폭염시 축사 지붕 온도를 15~20℃까지, 축사 실내 온도는 3~5℃까지 낮춰준다. 이에 따라 축사 환경을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어 가축의 사료 섭취량이 증가하여, 가축들의 체중이 늘어나는 증체효과와 보다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된 다. 또한, 젖소는 여름철 착유량 감소를 최소화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준다.
단순히 폭염예방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이고 차열, 차광효과가 높은 최신 차열제 및 차광제 제품 이용으로 안전성과 함께 효율성도 강화했다.

NH대풍에서 살포하는 차열제는 원예산업 최강국인 네덜란드에서 개발하여 시판되는 헤르마르딕스 Q3-BLACK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제 및 썬크림 화장품 원료로 사용되는 이산화티타늄과 녹말 성분을 배합하여 제조한 무독성 친환경제품이다. 빛을 흡수하여 산란시키는 광촉매로 잘 알려진 이산화티타늄에 특성을 이용하여 가시광선을 투과시키고, 적외선과 자외선을 차단 즉 빛은 투과시켜 동물과 작물에 좋은 빛은 받도록 하며, 열은 차단하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폭염시 축사 지붕 라이트를 피해 그늘에 있는 소들은 차열제를 도포한 라이트에서 빛을 쬐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향균, 냄새제거 살균 효과가 뛰어난 이산화티타늄은 축사 지붕과 라이트 유지 보수 효과를 높여준다는 것이다.

현재까지도 차열제를 사람이 직접 축사나 돈사 지붕에 올라가 일반 살포제를 통해 도포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로 인해 축사지붕 낙상사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비닐하우스나 유리 온실의 경우에는 더 위험하다. 도포 중 차단제가 흘러내리거나 여름이 채 가기도 전에 차단제의 막이 얇아져 효과가 떨어지기도 한다.
이에 비해 드론 살포는 스프레이 분사 방식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용되는 차열제와 차광제는 반구 모양으로 코팅되어 강한 응집력을 가진다.

한편, 약 6개월이 지나 겨울이 될 즈음에는 눈에 의해 자연 소멸되는데, 그러면서 도포시 흘러내리지 않고 시간이 지나도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 기존 국내 살포기용 열차단제는 다소 무겁고, 불필요한 접착 성질 등 기술적 한계가 있었다는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축사에서는 차열제를 일반적으로 지붕과 선라이트 등에 도포한다. 건조가 잘 유지되고 가축 분변은 빨리 건조되어 환경이 쾌적해진다. 빛을 봐야하는 오리는 피부병과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NH대풍은 드론을 통해 차열, 차광제 살포 외에도 농약, 영양제, 비료도 저렴한 방제 단가로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조사료 생산단지의 라이글라스 종자 파종 등 다양한 살포 및 파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분당 300~400평을 살포할 수 있을 정도로 작업도 효율적이다.
또한, 드론을 이용해 축사의 차열제와 비닐하우스 차광제 도포 및 농약방제와 산림방제, 그리고 항공촬영과 차광제 도포 실무자 육성교육, 산업용 드론 연구와 제조 판매 등 드론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방제작업의 경우,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 중이다. 방제팀은 산림병해충을 비롯한 대부분 방제 작업에서 주변 지역 오염 제로 달성 및 방제 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NH대풍은 지난해 전남 강진군, 충남 공주시 등에서 지자체 시범사업으로 축사지붕 도포작업을 실시했는데 축산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성철 대표는 지역 축산농가들의 결혼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갖고 ‘축산농가 미혼 남성 장가 보내기 운동’을 돕기 위해 결혼협동조합(회장 문익재)과 MOU를 맺고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김 대표는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고 현장에 접목시키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인으로 그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 17일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도자포럼에서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인터뷰 / NH대풍  김 성 철  대표

전국 9개 도 지역 사업장 구축해 서비스 강화
지자체 보조사업 연계…이용 효율성 높일 것


▲대한민국 지도자포럼에서 ‘혁신리더 대상’을 수상한 김성철 대표.

“다년간 축적한 무인항공방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드론을 활용해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축사지붕에 차열 페인트를 도포하는 업무를 수행해 폭염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와 폐사를 방지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김성철 대표는 “NH대풍은 앞으로 정부 지자체 보조 사업과 연계하여 차열제와 차광제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서비스도 더 많이 알릴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전국 9개 도 지역에 사업장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모든 농가들이 편리하게 도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축사용 차열제와 비닐하우스 온실용 차광제는 드론을 이용하여 뿌리면 효과적이고 효율적이지만 무겁고 접착성질을 내포하고 있어서 기존의 드론 살포로는 한계가 있었다”며 “NH대풍은 이러한 차열제와 차광제를 드론으로 도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현재 축사와 비닐하우스 유리온실에 도포 중에 있으며, 여러 축산농가와 화훼농가로부터 성능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론의 활용은 날이 갈수록 더욱 다양화 되어가고 있다는 김 대표는 “현재 드론을 활용한 축사의 방역소독은 하지 않고 있지만 축산농가들이 원하면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방역소독을 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의 이용을 당부했다.

“NH대풍의 N은 Need, H는 Helper의 약자입니다.” 고객이 필요로 하는 시점에 꼭 필요로 하는 도움을 주겠다는 김성철 대표의 약속이다. 김 대표는 “농축산인들이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한 농축산물을 생산해 공급함으로써 온 국민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새로운 가치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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